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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을 담당해온 서울실내건축의 웹사이트를 리뉴얼
하게 되었습니다. 공간을 열고, 닫는 공간의 기본 요소를 디자인적으로
접근 해보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종이 한장의 접힘이지만 칼선의
위치와 접힘 선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면서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주었
습니다.
서울실내건축은 국내 최고의 건축사로 실내공간을 다루는 업체였습니다. 이러한 개념적인 요소를 그래픽으로 나타내고자 페이퍼-아트를 제작/촬영하여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건축의 기본요소는 공간을 '열고 닫는'' 것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흑백의 요소와 강렬한 포인트 레드 컬러가 대비를 이루어 사이트 아이덴터티를 만들어 냅니다.
황금비율로 면분할을 하였습니다. 서브페이지에서는 한글과 영문을 동시에 노출 시키는 방식을 채택해 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강렬하다는 의견으로 인하여 채택 되지는 못하였지만 내부 의견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페이퍼 아트의 어려운 점은 단 한번의 기회만 주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잘못된 꺽임과 칼선은 다시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든 페이퍼 아트는 한장의 200g 종이로 만들어 졌습니다. 한장의 종이 이지만 XYZ축을 향하여 모두 뻗어 있도록 제작 하였기 때문에 입체감을 살려주어 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주)서울실내건축의 포트폴리오 작품을 메인으로 제작 된 디자인입니다. 프레임 박스로 비주얼 고정 장치를 마련하고 내부에 컨텐츠(뉴스 외)를 두었습니다. 소식지를 보는 듯한 편안한 구성을 통해 SIA가 단순히 실내 건축의 딱딱한 감성만을 전달하는 기업은 아니라는 인상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After Story
specom 페이퍼 아트 이후로 더욱 심플한 형태의 페이퍼 아트 작업을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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